경제금융용어 700선 국내공급물가지수

국내공급물가지수

국내공급물가지수

 

국내공급물가지수(SPI, Domestic Supply Price Index)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종합하여 계산됩니다. SPI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가격 변동을 모두 고려하여 국내의 총 물가 상승률을 나타냅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1. 종합적인 지표: SPI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종합하여 계산되므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가격 변동을 모두 반영합니다.

2. 경제 상황 파악: SPI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때문에 국내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높은 SPI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3. 물가 안정성 평가: SPI는 국내의 물가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SPI를 통해 물가 안정성을 평가하고 경제 정책을 수립합니다.

4. 다양한 산업 포함: SPI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이는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부문의 가격 변동을 반영합니다.

5. 전통적인 물가지수와의 차이: SPI는 전통적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는 다르게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반영하여 종합적인 물가 상승률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국내 물가 상승률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