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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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위원회 개요
바젤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BCBS)는 은행 규제, 감독기준 개발 및 국제협력 증대를 위해 1974년 G10 중앙은행 총재회의 결의로 설립된 국제기구입니다. 현재 2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 및 활동
- 은행 감독 및 규제 기준 개발: 은행의 자본적정성, 유동성, 위험관리 등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국제 금융 협력 증진: 각국 중앙은행 및 감독기구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금융 안정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참여: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바젤위원회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젤 협약 및 규제 프레임워크
- 바젤 I, II, III 협약: 은행의 자본적정성, 유동성, 위험관리 등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 바젤 III 협약(2010년): 은행의 자본 및 유동성 규제를 대폭 강화하여 금융 위기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한국은행의 역할
한국은행은 1950년에 설립된 중앙은행으로, 통화정책, 금융안정, 지급결제, 외환 및 국제금융, 화폐 발행 등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목표로 하는 통화정책을 운영하며,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간 통화스왑 체결, 국제기구 가입 등을 통해 국제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바젤위원회는 은행 규제와 감독 기준 마련을 통해 국제 금융 안정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