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연경포차1 대구북구 연경동 연경포차 현수막의 힘은 대단했다. 현수막을 보고 집에 누워있는데 현수막 속 소주 1+1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요즘 포차 감성에 빠져있어 몸이 근질근질했다. 쪽갈비와 간식으로 아이들의 허락을 받고 연경포차로 뛰어갔다. 허락을 받은 순간 갑자기 시간이 빨리 가기 시작했다.^^ 포장이벤트 와 홀 이벤트를 오픈기념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영업시간은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였다. 8월 25일 오픈한 아주 따끈따끈한 신생포차였다. 내부 분위기는 완전 옛날 감성이었다. 마치 옛날 점빵에 있는 느낌이었다. 술을 먹으러 가신 게 아니데 잠깐 자리 잡고 앉아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막걸리 한 주전자를 비우고 계신 아버지를 자주 발견했던 곳이다. 메뉴판을 보고 오도독오돌뼈뽁음과 참이슬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오도독 씹히는.. 2023. 8. 2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