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지묘동 장수 칼국수

장수칼국수

장수 칼국수

앞전 방문 때 30분 정도 기다려서 해물칼국수와 전을 시켰는데 재료가 소진되어 시그니처 메뉴인 호박전을 맛보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대구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장수 칼국수를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을 피해 가면 조금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11시 20분쯤 방문을 했다.

 

내부

넓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면서 전통찻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메뉴 및 운영방식

호박전과 해물 칼국수를 주문했다.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이 된다.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어 모자라는 찬을 추가로 덜어 먹을 수가 있었고 쌀밥도 제공되었다.

 

계절별 메뉴 및 특별 메뉴도 운영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지난번에 고추전을 시켜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음식후기

호박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식감이 입을 즐겁게 했다. 간장양념과 곁들여 먹어도 아주 잘 어울렸다.

이 집은 해물칼국수가 압도적이다. 해물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1개를 시켰는데도 해물 껍데기가 1 그룻 나올 정도이다.

공깃밥을 조금 덜어 국물에 말아 디저트처럼 먹었다. 이것도 국룰이다.^^ 먼가 칼국수를 먹으면 조금 나오는 밥을 말아먹어야 먹었다는 마침표를 찍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ㅋㅋ

 

주차 및 위치

주차는 가게 뒤편에 마련이 되어있다. 뒷문으로 바로 들어가면 내부홀이랑 연결되어 있다.

위 정보가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