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아내꿈을응원하는김기사1 아내꿈을 응원하는 김기사 오늘은 아내꿈을 응원하는 김기사가 되는 날이다. 몇 년 전 술을 마시다 아내는 해외여행을 가면 시가를 물고 기타를 치면서 앵벌이 여행을 하며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로부터 며칠뒤 기타 학원을 등록하고 3~4년 동안 여러 선생님께 꾸준히 배웠다. 올해 들어 기타를 가르쳐 보고 싶다고 말했고 드디어 꿈을 이루었다. 비록 오늘 하루지만 내 꿈도 이루었다.(셧더맨이라고 들어는 보셨는가?^^) 오늘을 위한 어제는 매우 분주한 하루였다. 아내는 수강생마다 알려줘야 되는 곡을 일일이 체크하고 쉬운 코드로 바꾸어서 알려 주는 연습을 했다. 생각만 했던 일들이 이루어지니 이루어진 현실이 꿈만 같았다. 김기사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엄마가 집에 없으면 울기 시작하는 막내아들이 걱정이 돼서 아침부터 만든 작품(티비맨친구).. 2023. 8. 24.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