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 고용률

고용률

고용률

 

고용률(employment rate)은 특정 인구 집단이나 지역에서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인구 중 노동가능 인구(15세 이상)의 일부인 인구 중심의 관점에서 고용률을 측정하며, 이는 경제 활동과 노동 시장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고용률은 경제학, 사회학 및 정책 결정에 많이 사용되는 핵심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고용률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고용률( = 고용자 ÷ 수노동가능 인구 × 100 

여기서:
- 고용자 수: 특정 시간대에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의 수입니다.
- 노동가능 인구: 특정 인구 집단이나 지역의 전체 노동력을 가진 인구 수입니다.

고용률은 종종 전체 고용률, 산업별 고용률, 연령대별 고용률 등과 같이 세분화되어 분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특정 인구 집단이나 지역의 노동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고용률은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 성장, 기업의 투자, 정부 정책, 인구 구조 변화 등이 고용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용률은 경제의 건강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