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 계좌대체

계좌대체

계좌대체

 

"중앙예탁기관(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CSD)"에 계좌를 설정한 계좌 설정자 간의 유가증권 수수를 실물증권의 인수도 대신 계좌 간 대체하는 방식으로 장부상 처리하는 것을 indeed 계좌대체라고 합니다. 

계좌대체는 보통 유가증권 거래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1. 유가증권 소유권 이전: 판매자는 자신의 중앙예탁기관 계좌에 보유한 유가증권의 소유권을 구매자에게 양도합니다.

2. 계좌 간 이체: 유가증권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중앙예탁기관은 판매자의 계좌에서 해당 유가증권을 출금하고, 구매자의 계좌로 해당 유가증권을 입금합니다.

3. 장부상 처리: 이체된 유가증권은 실제로 물리적으로 이동하지 않고, 중앙예탁기관의 장부상에서만 처리됩니다. 따라서 실물증권의 인수도 대신 계좌 간 대체하는 형태로 처리됩니다.

이러한 계좌대체는 유가증권 거래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보안과 감시를 강화하여 거래의 안정성을 제고합니다. 또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