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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1. 기본 개념
- 변동금리란 시장금리의 변화에 따라 대출금리도 변하는 방식입니다.
- 보통 3개월, 6개월, 1년 등 일정한 주기마다 금리가 재조정됩니다.
2. 금리 구성 방식
변동금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 기준금리: 시장금리를 반영하는 금리로, 예를 들어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은행채 금리, 신잔액기준 COFIX, 기준금리(KB금리 등) 등이 사용됩니다.
- 가산금리: 은행이 고객의 신용도, 대출조건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금리입니다. 은행 수익과 리스크를 반영합니다.
예시)
변동금리 = 기준금리(2.5%) + 가산금리(1.5%) → 최종 대출금리 4.0%
3. 특징
장점
- 초기 금리가 낮은 경우가 많음: 고정금리보다 일반적으로 초기 금리가 낮아 월 상환액이 적습니다.
- 시장금리 하락 시 유리: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대출금리도 함께 내려가 부담이 줄어듭니다.
단점
- 금리 상승 리스크: 시장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올라 월 상환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 가계 재무 불안정성: 금리 상승에 따라 원리금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어 장기적인 재무계획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 적용 대상
- 일반 주택 구입자,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받을 때 선택 가능
- 신용등급이 양호하거나 단기 내 상환할 계획이 있는 경우 선호되는 방식
5. 금리 변경 주기
- 보통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재조정됩니다.
- 금리 조정 전 일정 기간(예: 1~2개월 전)에 통보를 받게 됩니다.
6. COFIX 기준금리란?
- COFIX(Cost of Funds Index)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평균 비용을 바탕으로 산정됩니다.
- 종류:
- 신규취급액 기준 COFIX: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하며 변동폭이 크고 민감합니다.
- 신잔액 기준 COFIX: 전체 대출잔액을 기준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7.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비교
구분 변동금리형 고정금리형
금리 수준 | 초기 낮음 | 초기 높음 |
금리 안정성 | 낮음 (시장금리에 따라 변동) | 높음 (만기까지 고정) |
적합 대상 | 단기 대출자, 금리 하락 기대자 | 장기 대출자, 금리 상승 우려자 |
8. 주의사항
- 금리상승 시 상환액 급등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환 계획을 여유 있게 세워야 합니다.
- 금리 변동 주기와 상환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야 하며, 금리 상승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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