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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회계용어

61. 예대율

by 자부리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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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율

예대율

 

"예대율(Loan-to-Value Ratio, LTV Ratio)"은 부동산이나 자동차와 같은 자산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액과 담보로 제공하는 자산의 가치 간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예대율은 대출 신청자가 자신의 자산을 얼마나 가치 있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예대율은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시되며,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예대율= 대출금액 ÷ 담보 자산의 현재 시장 가치 × 100%

예를 들어, 100,000달러의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80,000달러의 대출을 받고자 할 때, 예대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예대율 = 80,000 ÷ 100,000 × 100% = 80% 

이 경우, 예대율은 80%입니다. 이는 대출 신청자가 주택 가치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로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예대율이 낮을수록 대출 신청자의 신용 위험이 낮아지고, 금융 기관에서 대출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대율을 알아야 되는 이유

예대율(LTV Ratio)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1. 대출 신청 가능 여부 판단: 예대율은 금융 기관에서 대출 신청자의 대출 신청 가능 여부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높은 예대율은 대출 신청자가 자산의 일부만을 대출로 받아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금융 기관에서 대출을 승인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대출 조건 및 이자율 결정: 예대율은 대출 조건과 이자율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대출 비율이 낮을수록 대출 조건이 유리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출 이자율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3. 금융 계획 수립: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 예대율은 금융 계획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산의 가치와 대출 가능한 금액을 고려하여 예대율을 계산하고 이를 토대로 재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4. 금융 위험 관리: 예대율을 이용하면 대출 신청자와 금융 기관 모두가 금융 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자는 너무 높은 예대율을 피하고 금융 기관은 대출의 안정성을 평가하여 금융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부동산 시장 이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예대율이 부동산 가격과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예대율의 변화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대율은 대출 신청자, 금융 기관, 그리고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재정 건전성과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예대율마진

 

예대율마진(Loan-to-Value Margin)은 대출금액과 담보 자산의 가치 간의 비율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것은 대출 신청자가 담보로 제공하는 자산에 비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최대 비율을 나타냅니다. 대출금액이 담보 자산의 가치에 비해 얼마나 높은 지를 나타내며, 이것은 금융 기관이 대출을 승인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예대율마진은 대출금액과 담보 자산의 현재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LTV Ratio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예대율마진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예대율마진 = 1 - 예대율(LTV Ratio)

예를 들어, 대출금액이 담보 자산의 80%에 해당하는 경우 (즉, LTV Ratio가 80%인 경우), 예대율마진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예대율마진 = 1 - 0.8 = 0.2 

이 경우, 예대율마진은 0.2 또는 20%입니다. 이는 대출금액이 담보 자산의 80%에 해당하며, 대출 신청자가 20%의 예대율마진을 갖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금융 기관은 예대율마진을 고려하여 대출 조건을 결정하며, 예대율마진이 높을수록 대출 신청자의 자산에 대한 금융 기관의 리스크가 줄어들어 대출 조건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예대금리차(예대마진)

 

예대금리차(예대마진)는 자금중개기관인 은행이 자금차입자로부터 수취하는 대출금리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예금금리 간의 격차로서 은행수익의 본질적 원천이 된다.

 

예대금리차는 간단히 표현하면 대출금리(수입이자/대출금)에서 예금금리(지급이자/예수금)를 차감한 것으로, 분석목적에 따라 신규취급액 또는 잔액을 기준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이와 유사한 개념인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은 예대업무뿐만 아니라 유가증권투자에서 얻는 수익과 비용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수익성지표로 총이자 수익에서 총이자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이자부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예대금리차는 예금과 대출시장의 경쟁도가 낮을수록, 은행의 위험기피성향이 강할수록, 대출취급에 따른 한계비용이 클수록, 신용위험이 높을수록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스크의 눈] 관치도 디테일이 중요하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2000년대 초반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김석동 위원장은 “관(官)은 치(治)하기 위해 존재한다” 라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금융관료의 입에서 나온 이 말은 ‘관(금융당국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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