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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지수2

[경제금융용어 700선] 고통지수(불행지수) 고통지수(불행지수) MISERY INDEX(불행지수)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사회적 불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불행지수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의 합으로 계산됩니다. 이 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나 지역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비교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불행지수는 보통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반영하여 계산됩니다: 1. 인플레이션율: 불행지수에 포함되는 첫 번째 요소는 인플레이션율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며, 고려대상 국가의 물가상승률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2. 실업률: 불행지수에 포함되는 두 번째 요소는 실업률입니다. 실업률은 경제적으로 활동적인 인구 중 실업 상태에 있는 인구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불행지수는 다음과 같은.. 2024. 2. 14.
6. 고통지수(경제금융 용어) 고통지수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값으로 1975년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A. Okun)이 국민의 삶에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한 나라의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고통지수(misery index)를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해 나라 간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이는 나라별로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고 빈부격차나 조사대상에 따라서도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고통지수가 발표된 이후 이를 보완한 다양한 지표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1999년 미국 하버드대 배로(R. Barrow)교수는 오쿤의..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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