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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교육을 듣고 대구북구 연경동 도유를 방문했다.
길 건너편 국밥집 앞에 있을 때는 갈 때마다 웨이팅이 길어서 기다리다가 아이들이 지쳐 국밥집에 갔었다.
매주월요일이 휴무이고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평일 점심이라 웨이팅없이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후문에 설치된 웨이팅공간과 웨이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서 한 장 찍어 봤다.^^
내부 홀은 굉장히 컸다. 중국집이라기 보다 고급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들었다.
중간에 홀을 중심으로 좌 우측에 룸과 별도 공간의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다.
짬뽕과 잡채밥을 주문했다. 아내는 맥주 한 병을 먹고 싶어 해서 켈리도 한병 시켰다.
짬뽕은 하나를 시켰는데 2개로 나누어 주셨다. 국물의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질 못할 것 같은 맛이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자주 먹으러 와도 물리지 않을 그런 맛이었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웨이팅 해서 먹었는지 알 것 같았다.
잡채밥이 신의 한 수였다. 특히 아내가 좋아했다.
평범을 벗어난 비범함이 느껴져 허겁지겁 먹을 맛이었다.
깊어가는 가을 아이들과 함께 와서 먹어봐야겠다.
도휴라는 이름의 의미가 궁금해졌다.
다음에 가면 꼭 물어보고 싶다.
도: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휴: 휴식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 (혼자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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