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보 야외물놀이장

아이들이 있어서 칠곡보에서 모임을 가졌다. 물놀이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입장 시 간단한 물품검사가 이루어졌다.(음식물반입 안됨)

칠곡보는 수질관리를 위해 아쿠아슈즈나 아쿠아양말을 신어야 수영풀에 입장이 가능하다.

물놀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아쿠아슈즈와 양말을 구매 후 튜브바람도 함께 넣었다.

예약좌석으로 운영되는 곳과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유아풀도 공간이 넓어 쾌적하게 이용했다.

성인풀과 유아풀 사이에 유스풀이 있으며 성인풀로 다시 연결이 되어 있었다.

성인풀에서는 에어바운스가 인기였다. 다른 곳 보다 조금 높고 커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이용했다. 

2시간 물놀이 후 15분 휴식시간 때 방문한 매점.

마지막 더위를 폴라포와 함께 삼켜버렸다.^^

3시간 물놀이를 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갈 준비를 했다.

유난히 높은 하늘과 낮은 구름이 이쁜 날이었다. 상어를 올라타 의기양양한 아들과 빨간색 파라솔이 매우 인상 적이라 한컷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