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고명환
- 출판
- 라곰
- 출판일
- 2022.09.19
이번에 읽게 된 고명환 님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한 줄의 문장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꾸준한 실천은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작가의 삶과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
책을 통한 배움이 돈 버는 방법이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순간이 시작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일 읽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해결하며 그 답을 찾으려 애쓰는 순간,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난 왜 안되지?'라는 의심이 들면 책을 통해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3년 전부터 경제신문 읽기, 일찍 일어나기, 책 읽기, 공부하기, 새로운 것 배우기, 자격증 따기, 부업하기, 투자하기 등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들을 실천하며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처음 질문을 했다.
"난 언제쯤 내 임계점을 넘어 설까?"
이 책을 읽고 답을 찾았다.
내가 부족한 부분은 방향이 잘 못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제 다른 시선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냉장고 옆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바로 구입한다. 디지털배움터에서 블로그를 배웠는데 얼마 전부터 경제 공부한 내용을 하루에 하나씩 올리고 있다.
오늘은 고명환님이 실천한다는 긍정확언도 외쳐보았다.
"저는 3천만 원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3억 원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명환 님
냉동고를 열어보니 맥주병이 터져있었다. 하나도 아깝지가 않았다. 갇혀있던 맥주를 책이라는 도끼를 이용해 찍어 내린 느낌이었다. 이런 해방감과 동질감은 맥주를 마셨을 때 보다 뇌에 강한 충격을 주었다.
'book and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THING 원씽을 읽고 (15) | 2023.10.14 |
---|---|
벌초를 하러 가는길 (1) | 2023.09.12 |
소란한 보통날의 이야기 (1) | 2023.09.02 |
집에서 빔(beam)사용해서 영화보기 (0) | 2023.08.29 |
영화 '달짝지근해:7510'를 보고 (0) | 202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