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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알림이51

영천시 청춘짜장(noodle cafe 2009) 오늘은 영천시에서 인형극을 마치고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비가 오는 관계로 영천시 중국집 맛집을 검색하게 되었다. 영천시 중국집 맛집을 검색했더니 맛집 1위는 청춘짜장이였다. 중국집인데 중국집 같지 않은 청춘짜장에 호기심이 생겨 방문해 보았다. 청춘짜장 1. 청춘짜장 외부 영천시장에서 조금 떨어진 1층 상가 건물에 위치하고 있었다. 외관부터 중국집이 아니었고 noodles cafe 2009를 보는 순간 이곳은 범상치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2. 청춘짜장 내부 청춘짜장 내부는 옛날감성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소품들은 사장님이 직접 꾸며 놓은 것도 많았지만 주변사람이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며 기증을 해준 물품도 있다고 하셨다. 마치 작은 전시관을 방문한 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었다. .. 2023. 9. 26.
영천시 문외동 맛집 쌈지돈 오늘은 영천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영천시 문외동 맛집 쌈지돈을 방문했다. 혼밥은 처음이라 잔뜩긴장을 하고 문 앞을 서성거렸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자리에 앉아버렸다. 내가 첫 손님이었다.^^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손님들로 자리가 꽉 찼다. 점심특선이 있어서 인근 직장인 분들이 예약을 하고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내부는 홀테이블과 좌식룸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제육비빔밥을 주문했다. (점심특선으로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천 원이 할인되었다. ) 반찬으로 계란찜과 어묵볶음, 김치, 멸치, 비빔장이 함께 상차림되어 나왔다. 혼밥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하고 먹었는데 한입 먹고 나서부터는 주의가 의식이 안될 정도로 맛있었다. 반찬과의 궁합도 잘 맞아서 한입 한입이 다르게 느껴졌다. 2023. 9. 21.
대구북구 연경동 국밥관 대구 북구 연경동 국밥관을 찾아갔다. 메뉴를 선정할 때 선택장애로 힘들었는데 이제부터는 먹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기로 했다. 앞으로 짬뽕과 짜장면을 시켜 나눠서 먹자는 말은 하지 않기로...!! 영업시간은 아침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포장도 가능하니 포장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하다. 혼밥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다. 셀프바도 운영하고 있어서 필요한 찬을 추가로 덜어 먹도록 편하게 되어 있다. 국밥부, 요리부, 식사부, 곁들임부, 주류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특히 국밥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었다. 돼지국밥과 육개장을 주문했다. 돼지국밥에 들깻가루 넣고 고소함을 추가했고 새우젓으로 마지막 간을 맞추었다. 내가 원하는 데로 간을 할 수.. 2023. 9. 13.
대구북구 연경동 암소궁디 생고기 몇 달 전부터 생고기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이름이 특색이 있어 금방 외워졌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였으며 토요일까지 생고기를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일요일은 휴무이다. 메뉴판이다. 생고기, 소구레 두루치기, 라면, 공깃밥, 소주를 주문했다. 생고기에 초를 꽂아 이색적인 생일케이크를 만들고 조용한 생일파티를 시작했다. 살아가면 엄청나게 회자될 한컷이 완성되었다.^^ 아내는 생고기를 처음으로 입문하는 날이었다. 회킬러인 아내는 생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나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장을 엄청 찍는 모습에 웃음이 났다. 내가(회린이) 회를 먹을 때 초장을 한치에 오차도 없이 모든 면에 묻혀 눈을 질끈 깜고 먹는 모습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소주를 휘감는 생고기육즙 ..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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